
낙동강 하굿둑 상시 개방 수문이 2개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지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이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었습니다.
낙동강 하굿둑 좌측 10개의 수문 중 9번 수문을 대조기(바닷물이 강물보다 높아져 역류하는 시기)마다 열어 기수역을 조성해 왔는데, 앞으로는 2번 수문도 9번 수문과 함께 엽니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수문 2개를 여는 것을 기본으로 기수역 조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1개 또는 2개의 수문 개방을 할 계획입니다.
지난 2022년 하굿둑 상시 개방이 시작된 이후, 수문 개방을 확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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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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