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도서관 사고 현장[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계 당국의 합동 감식이 내일(16일) 진행됩니다.
광주경찰청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사본부'는 내일(16일) 오후 2시 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건축공학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사고 원인과 구조적 결함 여부 등을 과학적·객관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시공사인 구일종합건설을 비롯해 철근콘크리트, 감리, 설계 등 공사 관련 6개 업체, 8개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공사 업체 관계자 8명의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하고,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광주대표도서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숨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경인(kik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