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생활 인구 42만명' 기록…지역 축제 인기 효과[고창군 제공][고창군 제공]전북 고창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의 효과로 생활 인구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군 생활 인구는 4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명이 증가했습니다.
생활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고창청보리밭 축제 등 대표 축제의 인기와 전지훈련·스포츠대회 등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 높은 전국적 관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생활 인구 확대 정책을 강화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생활 인구는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머무른 체류 인구 및 외국인 방문객을 모두 포함한 개념으로 지역 경제활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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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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