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단체 대표연설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교섭단체 대표연설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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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교섭단체 대표연설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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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 더불어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3대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4일) 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다 쏟아붓고 있다. 국회가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탄압하는 입법 독재의 전당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에 대해 "6개월 동안 먼지 떨 듯 야당을 털어댔지만, 결과는 '태산명동서일필'이었다"며 "(종합특검은) 지방선거까지 내란 몰이를 이어가겠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에 대해서도 "독재, 헌법파괴, 사법 파괴"라며 "나치 정권의 특별 법원, '인민 법정'의 길을 지금 이재명 정권이 따라가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2차 특검과 내란특별재판부를 철회하고 검찰 해체 시도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정쟁이 아닌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알리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자"며 이 대통령에게 영수 회담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장 대표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25% 재인상' 언급에 대해선 "쿠팡 사태가 통상 마찰의 뇌관이 됐고, 민주당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일방 통과 등 일련의 흐름이 복합돼 관세 압박을 불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아가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가 정말 실용적인지도 점검해봐야 한다"며 미국에 가서 '땡큐' 하고 중국 가서 '셰셰'하는 외교는 실용 외교라 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정치 개혁' 의제로 선거 연령을 16세로 낮추자는 제안을 꺼내며 이번 지방선거부터 적용하도록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논의를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혁명적 인구 정책과 지방 정책을 논의하자며 여야 정당,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회 차원의 '대한민국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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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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