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그리고 파생상품에 부과하고 있는 50%의 품목별 관세 적용 범위가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현지 시각 1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때로는 규정 준수를 위해 일부 관세가 적용되는 방식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기업들이 관세 규정 준수를 위해 추가 인력을 고용해야 했다는 이야기들을 접했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세세하게 숫자를 세는 일을 하면서 제대로 기업을 운영하지 못하게 하도록 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어 대표의 언급은 철강이나 알루미늄 자체에 매기는 관세뿐 아니라 그 파생상품에 함유된 해당 금속 비율에 맞춘 관세가 부과되면서 기업들이 관세 계산에 애를 먹고 있는 만큼 정책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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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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