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1일 경기 모습.[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enis Poroy-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enis Poroy-Imagn Images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해 팀의 9대 3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는 1회부터 올 시즌 첫 타점을 신고했습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 초 2사 2, 3루 찬스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의 3구째 너클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2루타로 2타점을 올렸습니다.

3회 두 번째 타석은 내야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 초 또 다시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2024시즌 KBO리그 NC 소속으로 활약한 카일 하트를 상대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렸습니다.

이정후는 3루까지 노렸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판정을 받고 덕아웃으로 물러났습니다.

7회 내야 땅볼 이후 9회 1사 3루에서 5번째 타석에 임한 이정후는 깔끔한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전날까지 0.077의 타율(13타수 1안타)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이정후는 다섯번째 경기 만에 3개의 안타를 폭발시켜, 0.222(18타수 4안타)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것은 지난해 정규시즌 최종전인 9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4타수 3안타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 후 3연패 뒤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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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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