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들 일제히 PK행…'보수표심' 쟁탈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은 부산에 이어 경남 창원으로 향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경남 진주와 사천, 창원 등을 찾았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부산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치열한 유세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부지법 난동' 선고…징역 1년 이상 실형■

지난 1월 19일 법원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을 폭행한 피의자에 대한 첫 선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징역 1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김건희 여사 검찰 불출석…"대선에 영향 우려"■

김건희 여사가 오늘로 예정된 검찰 소환 요구에 불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여사 측은 불출석 사유로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법원 대선개입' 청문회…대법관 전원 불참■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늘(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다른 대법관들도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숙명여대 '학위취소' 소급적용 학칙 개정 착수■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숙명여대가 학위 취소를 위한 학칙 개정 절차에 나섰습니다.

이로써 부정한 방법으로 학위를 받은 경우 심의를 거쳐 학위 수여가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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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