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의 한 장면

발을 헛디뎌 넘어진 촬영인력

작은 소란이 일자...

<현장음>

"잠시 안전사고가 있어서, 조금만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뭔가를 확인하려는 듯 옷 안을 더듬더듬?!

실은 이 날도 방탄조끼를 입고 연단에 오른 이 후보 이렇게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5.13)>

"대선후보가 방탄복을 입고 유세를 해야 하는 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신변위협설 제기 이어가는 민주당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전역한 북파공작원 등에 의한 이 후보 '암살조 가동' 가능성도?!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스탠딩오더라고 하는 개념이 있나봐요. 한번 지시하면 그것을 직접 취소하지 않는 한 계속 유효한 명령이라는 것이죠. 이 스탠딩 오더를 받은 특수부대 요원들이 있다..."

'경호팀 내에 첩자 있다' 제보에 이력서 모두 재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뿐만 아니라...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사거리가 2km에 달한다는 그야말로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되었다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으니까요..."

대비에 나선 경찰, 결국 "저격총 조준경 탐지 장비 투입" "각 정당과 협의해 경호방식 결정" "모든 후보자들에게 같은 기준 경호"

지난해 이 후보의 흉기 피습이 실제로 있었던 데다 정치인 향한 폭력사태 끊이지 않아 '흉흉한 소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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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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