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봄비가 찾아오겠습니다.

새벽부터 중부와 호남, 제주에, 오전부터 영남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남부와 제주로는 5에서 최대 10mm 안팎의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와 함께 이르게 찾아온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30도 안팎의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던 최근 며칠과 다르게, 목요일 낮 기온이 떨어져 서울은 19도, 동쪽 지역으로도 25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서울은 16도, 대전 17도, 대구와 부산 16도선에 그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9도, 대전 23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 곳곳으로도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과 제주의 비는 토요일 새벽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북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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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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