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에 꺼내 쓴 인원이 2020년 이후 최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퇴직연금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은 6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4.3% 늘었습니다.
중도인출 금액도 3조원으로 1년 사이 12.1% 늘어났습니다.
사유별로는 주택 구입과 주거임차 목적이 각각 56.5%와 25.5%로 집계되는 등, '주거' 목적이 전체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는 735만4천명으로,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431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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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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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인출 금액도 3조원으로 1년 사이 12.1% 늘어났습니다.
사유별로는 주택 구입과 주거임차 목적이 각각 56.5%와 25.5%로 집계되는 등, '주거' 목적이 전체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는 735만4천명으로,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431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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