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했던 약속을 여전히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어제(15일) 일본이 제출한 사도광산 관련 보존현황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유산이 등재될 때 일본은 "한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이 유산의 권고를 충실하고 완전하게 이행하고 그 해석·전시의 전략, 시설을 계속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외교부는 논평을 통해 "한일 양국 정부 간 합의를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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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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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이 등재될 때 일본은 "한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이 유산의 권고를 충실하고 완전하게 이행하고 그 해석·전시의 전략, 시설을 계속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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