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윤주 외신캐스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의 차남은 이란의 최고 지도자로 용납할 수 없다면서 후계 구도에 자신이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쿠르드족 거점을 타격하고 보복 공격을 이어가고 있어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지 하루만에 급반등에 성공했지만, 극심한 변동성에 오히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조윤주 외신캐스터,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가 사실상 선출된 걸로 알려졌는데, 공식발표를 미루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 차남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베네수엘라처럼 이란의 차기 지도자 역시, 미국이 직접 개입하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결국 미국이 인정하는 이란 지도자를 앉히겠다는 거군요?

<질문 1-1> 전쟁은 이제 본격적인 지상전으로 접어드는 걸까요? 미국이 쿠르드족을 앞세운 대리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의 참전에 대해 "훌륭한 일이고 전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공중지원 제공 등 구체적 조건에 대해선 말을 아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어떤 의도인걸까요?

<질문 2> 만약 지상전까지 본격적으로 접어든다면 전쟁이 장기화될 수 없고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안정되는 것 같았던 뉴욕 증시 주요 지수도 하루만에 꽤 떨어졌더라고요?

<질문 2-1> 중동 전쟁 여파로 이틀 연속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어제는 크게 반등해 5,580선을 회복했습니다. 무려 9.6% 이상 급등한 건데요. 이렇게 롤러코스터를 탄 듯 극심한 변동성에 우리 증시 건전성이 괜찮은 것이냐, 이런 의문도 나오거든요?

<질문 3>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 7일째, 전선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가 이란발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란은 부인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만약 튀르키예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란이 이번 전쟁과 관련이 없는 튀르키예를 왜 공격하는 거죠?

<질문 3-1> 튀르키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데요, 때문에 나토 회원국을 겨냥한 첫 공격이 되면 이건 생각보다 확전이 될 수도 있어 우려가 큰데요. 나토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에 어떤 입장을 내놨습니까?

<질문 4> 이란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틀어쥐고 민간 선박들도 공격하고 있고요.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서도 걸프해역 북부에서 미국 측 유조선을 타격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는데요. 당장 국제 유가 상승폭이 커지고 있죠?

<질문 4-1> 그러면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국 휘발유 값 평균이 1천8백 원을 넘어섰고, 서울 도심에선 2천 원 넘는 주유소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띌 정도인데요. 그래서 정부가 '최고가 지정' 방안 검토에 나섰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이고, 효과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질문 5> 현재 전황을 보면 전쟁이 장기화 상황으로 가는것 같은데요. 이란이 미국에게 협상을 요청했다는 '물밑 접촉설'에 대해선 이란도 공식적으론 부인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미국 내 여건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전쟁에 항의하는 해병대 출신 정치인과 현직 의원 간의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끌려 나간 해병대 정복 차림의 상원의원 후보가 이란 전쟁에 반대한다며 고성을 지르며 기습 시위를 벌인 건데요. 실제 미국 내에서도 이번 이란 공습이 무모했다는 반트럼프 목소리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죠?

<질문 5-1> 한편 걸프 국가들에 대한 이란의 공격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발도 묶여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그렇고 다른 국가 역시 인근 오만으로 전세기를 띄우거나 육로로 자국민을 이송하는 등 탈출길을 찾는데 열중하는 상황이죠?

<질문 6> 한 때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는데요. 지금은 1,400원 대를 유지하곤 있지만, 아직 긴장을 늦추기는 이르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앞으로 환율을 결정할 요소들, 어떤 부분에 주목해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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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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