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조윤주 외신캐스터>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이란과의 협상에서 석유와 관련된 큰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사실을 공개하며

공격을 보류했지만, 정말 종전을 원하는지 아니면 다른 속셈이 있는지를 놓고 의구심은 여전합니다.

미군이 전쟁에 3천명의 정예 공수부대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서인데요.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 이란과 협상중이라 공개하며 연일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도 "이란의 올바른 사람들과 상대하고 있다"며 "그들은 합의를 매우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게 누구인지 어느 집단인지는 말을 아꼈는데, 이란은 협상에 대해 말을 계속 아끼는 상황인데 현재 상황 어떻게 봐야합니까?

<질문 2> 특히 이란 측이 핵 관련은 아니지만 석유와 가스와 연관된 선물을 줬다며 자랑했는데요. 유가가 치솟고 여론이 악화되는 상황이었는데 맥락상 구체적으로 어떤 형식의 선물이었다는 건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3> 연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강조하고 나선 것, 미국 내부의 여론과도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요. 트럼프의 국정지지율이 지난주보다 또 하락해 재집권 뒤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조사가 나왔죠? 그래서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중대 발표를 할 때마다 '뉴욕증시 개장과 마감 시간'을 신경 쓰고 있다는 해석도 있죠?

<질문 4> 협상을 자랑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이란은 협상 진행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외신에서는 이란이 함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서라는 보도를 내놨는데요. 어떤 의도라고 보고 있는 겁니까?

<질문 5>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이란 지도부 대부분이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상황을 언급하며실제로 이란 정권을 교체했고, 이는 정권의 변화라고 주장했는데요. 앞서 전쟁의 목표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그래서 출구전략 찾기도 어려운거다,이런 분석들이 있었는데, 출구전략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상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82 공수사단 소속 약 3천 명 규모의 병력을 중동에 배치하는 서면 명령이 몇 시간 내에 나올 것이라고 보도가 나왔죠?

<질문 7> 트럼프 대통령, 이란과 대화 중이고 곧 합의를 통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동시에 대규모 병력의 추가 배치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압박을 통해서 종전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전술이라고 봐야할까요? 아니면 협상 불발시 추가적인 공격을 이어가기 위한 목적일까요?

<질문 8> 트럼프 대통령도 어제 이란과 15개의 쟁점에 대해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했었는데요. 이란에 방어 능력 제한, 친 이란 대리 세력 지원 중단, 이스라엘 인정 등 15개 항목을 요구했다고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미국에게 이란은 협상의 조건으로 우선적으로 어떤 것들을 요구하리라 보세요?

<질문 9> 실제로 전쟁 개시 후 처음으로 양측이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우선 파키스탄이 주요 중재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밴스 미 부통령이 파키스탄을 방문할 거라죠?

<질문 10> 하루하루 말이 달라지는 트럼프의 별명 중에 하나가 바로 '타코'인데요. 이 단어는 결정적일 때 겁먹고 물러선다는 건데, 미국을 비롯한 외신들은 이 부분을 문제삼아, 결국 이번에도 TACO 였다고 비판을 하기도 하던데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교전 중인 국가 외에 모든 국가에 열려 있으며 이란은 전면적인 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협상 이야기가 나온 시점에 틀어쥐고 있던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주겠다는 것, 어떤 셈법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중동 전황이 에너지 시설 파괴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당장 이란에게 천연 가스 시설을 공격받은 카타르가, 우리나라 등 주요 국가들에 대한 LNG공급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입 LNG의 15% 정도를 카타르에 의존하고 있다는데, 앞으로 여파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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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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