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정부가 오늘(25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강화했습니다.
시행 첫날 곳곳에서 참여 독려 캠페인이 이어졌습니다.
이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공공부문 차량 5부제는 오늘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할 수 없는데, 수요일인 오늘은 끝자리 3번과 8번 차량이 운행 제한 대상입니다.
시행 첫날 공공기관 곳곳에서는 차량 5부제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일부 기관에서는 차량 5부제에 해당해 출입할 수 없는 차량이 적발되는 일도 있었는데 4차례 이상 위반하면 기관장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됩니다.
<김성환/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공무원들은 공영주차장뿐 아니라 실제로 운행을 하지 않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단속의 범위도 공영 주차장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그 주변까지도 다 포함해서…"
기존 5부제에는 적용되지 않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도 이번에는 포함됐습니다.
다만, 임산부와 장애인, 유아 탑승 차량과 전기차, 수소차는 이번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정부기관과 지자체는 물론, 국공립 초·중·고교와 대학까지 2만여 곳.
차량 150만여 대에 적용하면 하루 3천 배럴의 석유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민간은 일단 이번 대책에선 빠졌습니다.
시민 불편을 고려해 우선 자율참여를 권고하고 원유 수입량 감소 등 상황이 더 악화하면 확대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일부 금융기관과 대기업 등은 자발적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HD현대는 자율 참여 방식으로 자동차 10부제를 시행하기로 했고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수원 본사를 비롯한 대부분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그룹과 신한금융 등 금융권도 5부제 확대, 강화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경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정진우 서충원 문주형]
[영상편집 김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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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jack0@yna.co.kr)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정부가 오늘(25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강화했습니다.
시행 첫날 곳곳에서 참여 독려 캠페인이 이어졌습니다.
이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공공부문 차량 5부제는 오늘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할 수 없는데, 수요일인 오늘은 끝자리 3번과 8번 차량이 운행 제한 대상입니다.
시행 첫날 공공기관 곳곳에서는 차량 5부제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일부 기관에서는 차량 5부제에 해당해 출입할 수 없는 차량이 적발되는 일도 있었는데 4차례 이상 위반하면 기관장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됩니다.
<김성환/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공무원들은 공영주차장뿐 아니라 실제로 운행을 하지 않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단속의 범위도 공영 주차장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그 주변까지도 다 포함해서…"
기존 5부제에는 적용되지 않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도 이번에는 포함됐습니다.
다만, 임산부와 장애인, 유아 탑승 차량과 전기차, 수소차는 이번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정부기관과 지자체는 물론, 국공립 초·중·고교와 대학까지 2만여 곳.
차량 150만여 대에 적용하면 하루 3천 배럴의 석유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민간은 일단 이번 대책에선 빠졌습니다.
시민 불편을 고려해 우선 자율참여를 권고하고 원유 수입량 감소 등 상황이 더 악화하면 확대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일부 금융기관과 대기업 등은 자발적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HD현대는 자율 참여 방식으로 자동차 10부제를 시행하기로 했고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수원 본사를 비롯한 대부분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그룹과 신한금융 등 금융권도 5부제 확대, 강화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경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정진우 서충원 문주형]
[영상편집 김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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