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시즌 개막 전, 한화와 11년간 307억원에 도장을 찍은 노시환 선수가 개막 13경기 만에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간판 타자의 부진 속에 3연패에 빠진 한화가 결국 특단의 조치를 했습니다.
장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07억원의 사나이의 타이틀을 달며, 시즌 개막 전 가장 주목받았던 한화 노시환.
심각한 타격 슬럼프 속에 결국 시즌 개막 13경기 만에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노시환의 이번 시즌 타율은 0.145로 장타는 2루타 1개뿐, 홈런은 아직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야구'로 유명한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을 계속 4번타자로 중용하다 지난 11일 KIA전에서 6번 타자로 타순을 내렸지만, 반등은 없었습니다.
가장 좋지 않은 지표는 삼진입니다.
21개의 삼진을 기록해 현재까지 '삼진왕'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 타석에서 조급해진 노시환의 상황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민훈기 / 스포TV 해설위원> "국가대표 가서는 거의 기회도 없었으니까 뛰지도 못했고 그리고 이제 사상 최고의 엄청난 계약을 한 것에 대한 부담감 이런 게 다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노시환이 탈출구를 찾지 못하며 2군으로 내려간 가운데, KT에서 한화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강백호는 그나마 타선의 흐름을 뚫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0.304 타율로, 특히 17타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는 등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화 팬들이 가장 바라는 건 노시환과 강백호가 함께 뛰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강백호 / 한화 이글스(지난 8일)> "노시환 같은 선수는 언제든 팀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선수고 그 선수가 잘해야, 저보다 그 선수가 잘해야만 한화가 강해질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바람과 달리 노시환의 2군행이 결정되면서, 당분간 강백호가 한화 반등의 선봉에 서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이정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이번 시즌 개막 전, 한화와 11년간 307억원에 도장을 찍은 노시환 선수가 개막 13경기 만에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간판 타자의 부진 속에 3연패에 빠진 한화가 결국 특단의 조치를 했습니다.
장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07억원의 사나이의 타이틀을 달며, 시즌 개막 전 가장 주목받았던 한화 노시환.
심각한 타격 슬럼프 속에 결국 시즌 개막 13경기 만에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노시환의 이번 시즌 타율은 0.145로 장타는 2루타 1개뿐, 홈런은 아직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야구'로 유명한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을 계속 4번타자로 중용하다 지난 11일 KIA전에서 6번 타자로 타순을 내렸지만, 반등은 없었습니다.
가장 좋지 않은 지표는 삼진입니다.
21개의 삼진을 기록해 현재까지 '삼진왕'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 타석에서 조급해진 노시환의 상황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민훈기 / 스포TV 해설위원> "국가대표 가서는 거의 기회도 없었으니까 뛰지도 못했고 그리고 이제 사상 최고의 엄청난 계약을 한 것에 대한 부담감 이런 게 다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노시환이 탈출구를 찾지 못하며 2군으로 내려간 가운데, KT에서 한화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강백호는 그나마 타선의 흐름을 뚫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0.304 타율로, 특히 17타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는 등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화 팬들이 가장 바라는 건 노시환과 강백호가 함께 뛰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강백호 / 한화 이글스(지난 8일)> "노시환 같은 선수는 언제든 팀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선수고 그 선수가 잘해야, 저보다 그 선수가 잘해야만 한화가 강해질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바람과 달리 노시환의 2군행이 결정되면서, 당분간 강백호가 한화 반등의 선봉에 서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이정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