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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간 올림픽에서 메달 3개 걸고 돌아온 김길리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유일한 2관왕

활짝 열린 김길리 시대

서현고 재학 때부터 독보적 기량 보인 김길리

2022-2023 시니어 데뷔 시즌 종합 4위

2023-2024 시즌 랭킹 1위로 더 강해져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 밀리지 않는 강철 체력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살아나는 스피드

인코스·아웃코스 자유자재 활용

결정적 순간에 치고 나가는 전술형 레이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메달레이스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美 선수와 충돌로 넘어져 자책도 했지만

3,000m 계주 결승 마지막 주자로 나서 극적인 역전 우승 이끌고

마지막 메달레이스 여자 1,500m

마음껏 기량 발휘해 '금메달'

선의의 경쟁자·스승·절친한 언니 최민정 은퇴 소식에

눈물 펑펑 쏟아내기도

[김길리 /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언니랑 이렇게 큰 무대 올림픽 같이 함께 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특유의 세리머니도 화제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 홈런 세리머니와 똑 닮았는데

알고보니 김길리 선수, 김도영 선수 '찐팬'으로 지난해 시구도

'람보르길리' 김길리, 공항 마중나온 람보르기니 특급 의전 받으며 귀가

짧은 휴식 후 다음 달 열리는 세계선수권 준비 돌입

[김길리 /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이제 앞으로 남은 세계선수권까지 잘 열심히 준비해서 잘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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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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